2030세대 "북한보다 중국이 더 싫다"

2030세대 "북한보다 중국이 더 싫다"

20대와 30대는 북한보다 중국에 대한 반감이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이 20~39세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한반도 주변 4개국의 호감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 91%가 중국에 대해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비호감도는 88%로 북한보다 중국을 더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응답자의 61%는 통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응답했습니다.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답변은 24%에 그쳤으며, 14%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중국 #북한 #비호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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