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평가 성적 최초 유포자 구속…해커 추적 중

  • 작년
학력평가 성적 최초 유포자 구속…해커 추적 중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를 인터넷에 유포한 네티즌 등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8일 밤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팅방에 누군지 알 수 없는 해커로부터 제보받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외 IP를 이용해 경기도교육청 서버에 접속한 뒤 정보를 해킹한 해커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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