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재옥·박광온 원내대표 첫 회동…여야 쟁점 협의 모색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5월 임시국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쟁점 현안에 대한 협의에 나설지 관심인데요.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박광온 대표님은 제가 오래전부터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그런 선배님이고 또 국회에 와서도 늘 이렇게 자주 뵙지는 못해도 닮고 싶은 그런 정치인 중의 한 분입니다.
이번에 원내대표님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챙기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은 여야 협치에 조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박광온 대표님이 취임하시고 민생 우선 또 정치 복원, 무쟁점 법안 우선 처리 또 통합을 위한 외연 확장 경쟁 등 메시지 하나하나가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다름을 조정하고 의회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이라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드리는 성숙한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광온 대표님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감사합니다. 정말로 윤재옥 대표님께서 저에 대해서 참으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평소에 윤재옥 대표님을 이렇게 뵈면 참 저분은 호수처럼 조용한 분이다, 맑은 분이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가졌고 또 그동안 공공외교를 통해서 교감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마음이 통하는 분이다는 그런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보다는 좀 말씀을 들어보니까 우리 윤 대표님의 생각도 저와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느낌을 확인하게 돼서 더 다행스럽습니다.
사실 이제 제가 의회정치 복원을 말씀하시는 윤 대표님의 우선 과제에 대한 인식을 제가 접하고 어쩌면 저하고 생각이 이렇게 또 같으실까 하는 그런 나름의 안도감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조금 전에 윤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 우선, 정치 복원의 중요한 과제를 우리 두 당이 정말로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국민들과 함께 소통한다면 저는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그것이 윤재옥 대표님과 저의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되겠구나 하는 그런 또 느낌 갖게 되는데요.
사실 제가 그러면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
대선 때 공약 공통 공약 가운데 쟁점이 없는 부분부터 한번 합의를 해서 법안으로 만들어 처리하면 그 가운데 그 과정에서 신뢰가 생길 것이고 그것이 더 큰 어떤 협상이나 협의로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그런 믿음을 가졌는데 오늘 우리 대표님께서 제 말씀에 그렇게 화답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저는 윤 대표님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외연 확장 경쟁 잘하기 경쟁을 통해서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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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5월 임시국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쟁점 현안에 대한 협의에 나설지 관심인데요.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박광온 대표님은 제가 오래전부터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그런 선배님이고 또 국회에 와서도 늘 이렇게 자주 뵙지는 못해도 닮고 싶은 그런 정치인 중의 한 분입니다.
이번에 원내대표님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챙기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은 여야 협치에 조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박광온 대표님이 취임하시고 민생 우선 또 정치 복원, 무쟁점 법안 우선 처리 또 통합을 위한 외연 확장 경쟁 등 메시지 하나하나가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다름을 조정하고 의회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이라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드리는 성숙한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광온 대표님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감사합니다. 정말로 윤재옥 대표님께서 저에 대해서 참으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평소에 윤재옥 대표님을 이렇게 뵈면 참 저분은 호수처럼 조용한 분이다, 맑은 분이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가졌고 또 그동안 공공외교를 통해서 교감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마음이 통하는 분이다는 그런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보다는 좀 말씀을 들어보니까 우리 윤 대표님의 생각도 저와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느낌을 확인하게 돼서 더 다행스럽습니다.
사실 이제 제가 의회정치 복원을 말씀하시는 윤 대표님의 우선 과제에 대한 인식을 제가 접하고 어쩌면 저하고 생각이 이렇게 또 같으실까 하는 그런 나름의 안도감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조금 전에 윤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 우선, 정치 복원의 중요한 과제를 우리 두 당이 정말로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국민들과 함께 소통한다면 저는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그것이 윤재옥 대표님과 저의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되겠구나 하는 그런 또 느낌 갖게 되는데요.
사실 제가 그러면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
대선 때 공약 공통 공약 가운데 쟁점이 없는 부분부터 한번 합의를 해서 법안으로 만들어 처리하면 그 가운데 그 과정에서 신뢰가 생길 것이고 그것이 더 큰 어떤 협상이나 협의로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그런 믿음을 가졌는데 오늘 우리 대표님께서 제 말씀에 그렇게 화답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저는 윤 대표님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외연 확장 경쟁 잘하기 경쟁을 통해서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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