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공장서 동료 휴대폰 상습절도…중국에 되팔아

  • 작년
삼성반도체 공장서 동료 휴대폰 상습절도…중국에 되팔아

경기 평택경찰서는 삼성반도체 평택 공장에서 직원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진 혐의로 협력업체 직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삼성반도체 제3공장 스막 룸에서 동료들의 휴대전화 29대를 훔친 뒤 중국에 팔아 4천6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막 룸은 반도체 공장 라인에 들어가기 전 방진복으로 갈아입는 공간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다른 공장 건물에서도 범행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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