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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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 '주가조작' 라덕연 구속…정·관계 인맥 정조준

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핵심인물에 대한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검찰의 칼끝은 라 씨의 범행에 깊숙이 연루된 정·관계 인사들로 향하고 있습니다.

■ 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日 "여름 방류"

한일 당국이 내일 서울에서 국장급 실무 협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합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올 여름, 계획대로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 3년 4개월 만에 일상회복…"정치방역 피해"

다음 달부터 3년 4개월 만에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방역 조치 대부분이 풀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방역의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했습니다.

■ 스쿨존서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 구속

어제 경기 수원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어긴 채 우회전을 하다가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기사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코인 재산등록 의무' 속도…25일 통과 목표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투자' 논란이 확산하면서,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등록 의무화를 담은 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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