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교육위 첫 참석…여 "염치없고 부끄러운 행동"

  • 작년
김남국 교육위 첫 참석…여 "염치없고 부끄러운 행동"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뒤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상임위를 옮긴 김남국 의원이 오늘(12일) 교육위 전체회의에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교육위 의원들은 김 의원의 참석이 "너무나 염치없고 부끄러운 행동"이라며 교육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에게는 김 의원의 교육위원 보임이 적절했는지 입장을 밝히고, 보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