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싱하이밍 겨냥 "대사는 가교역할 해야"
대통령실, 싱하이밍 겨냥 "대사는 가교역할 해야"
대통령실은 최근 윤석열정부 외교 기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향해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으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비엔나 협약 41조에서 외교관은 주재국 법령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외교관은 주재국 내정에 개입해서는 안 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통령실은 최근 윤석열정부 외교 기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향해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으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비엔나 협약 41조에서 외교관은 주재국 법령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외교관은 주재국 내정에 개입해서는 안 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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