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주년 페스타'에 30만 인파 예상...경찰 안전관리 나서 / YTN

  • 작년
주말 사이 열리는 BTS 데뷔 10주년 행사에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주최 측과 함께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사이 '2023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장 주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까지 도로를 모두 통제합니다.

또, 여의상류 나들목과 국제금융로 등 주변 구간도 사람이 몰리는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합니다.

통제구간 주변에는 간판과 플래카드 3백여 개를 설치하고, 주최 측 안전요원 2천여 명과 별도로 교통경찰과 교통관리요원 630여 명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행사장 안에서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구급차 비상통행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인파가 과밀해지면 출입을 통제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합동상황실을 마련해 주최 측과 경찰, 구청 등이 관련 현장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행사 뒤에는 여의나루역으로 사람이 몰릴 수 있다고 보고, 경찰 방송차 5대 등을 배치하고, 필요한 경우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것도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안내전화(02-700-5000)나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spati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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