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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연체율 상승일로…증권사 16% 육박

금융권 전반에서 부동산 사업에 자금을 대출해준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01%로, 석 달 전인 작년 말보다 0.82%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증권사들의 PF 대출 연체율은 5.5%포인트나 뛰어 무려 15.88%에 달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연체율 상승세는 시차를 두고 둔화할 것"이라며 "PF 대주단 협약 등 선제 조치를 통해 부실이 한꺼번에 현재화하지 않고 정상화·정리되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부동산_PF #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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