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육군훈련소 퇴소…바이에른 뮌헨 이적 초읽기

김민재, 육군훈련소 퇴소…바이에른 뮌헨 이적 초읽기

축구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오늘(6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했습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김민재는 앞으로 34개월간 예술·체육요원으로서 544시간의 봉사활동만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됩니다.

현재 김민재는 소속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 등 막바지 이적 작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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