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바다 108곳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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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바다 108곳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정부가 오늘(24일)부터 해양방사능 긴급조사에 나섭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가까운 바다 75곳, 먼 바다 33곳 등 총 108곳 지점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긴급조사 결과는 기존의 정밀조사 결과와 함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전, 관심, 위험'의 3단계로 구분하여 신호등 형태로 알려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안전'의 기준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을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후쿠시마오염수 #해양방사능조사 #세계보건기구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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