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스즈메' 꺾고 올해 최고 흥행 외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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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스즈메' 꺾고 올해 최고 흥행 외화 등극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외국 영화 가운데 가장 흥행한 작품에 등극했습니다.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 29일 오전 558만 명을 돌파해, 554만 관객을 동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섰습니다.

한국 영화를 포함한 전체 개봉작 중에서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개봉 직후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뒷심을 발휘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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