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용등급 강등' 아시아·유럽 증시 동반 하락

  • 작년
'미 신용등급 강등' 아시아·유럽 증시 동반 하락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어제(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장 대비 각각 1.90%, 3.18%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일본 닛케이지수는 2.30%, 대만 자취안지수는 1.85% 하락했습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증시도 일제히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위험자산 기피가 강해지면서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늘어나고 엔화 등 안전한 통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방주희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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