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추가 조사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를 또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7일과 이번 달 3일에 이어 오늘(16일) 추가로 병채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병채 씨는 아버지와 공모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과 질병 위로금 명목으로 뇌물 50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곽 전 의원 부자를 경제적 공동체로 보기 어렵다며 병채씨가 받은 퇴직금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를 또다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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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채 씨는 아버지와 공모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과 질병 위로금 명목으로 뇌물 50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곽 전 의원 부자를 경제적 공동체로 보기 어렵다며 병채씨가 받은 퇴직금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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