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출 연착륙"…만기연장·상환유예 잔액 2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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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연착륙"…만기연장·상환유예 잔액 24조↓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잔액이 9개월 만에 100조원에서 76조원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대부분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 이후 영업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상환을 시작해 연착륙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만기연장·상환유예 이용금액과 차주는 76조2,000억원, 35만1,000명으로, 지난해 9월 말 보다 각각 23조9,000억원, 8만3,000명 감소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유동성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 등의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제도를 실시해 왔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코로나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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