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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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워치

■ 한총리 "처리된 오염수가 방류…용어변경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오염수'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확히 얘기하면 '과학적으로 처리된 오염수'라며 정부에서 검토해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여당은 '오염 처리수'로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고1부터 '학폭' 기록, 대입 필수 반영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모든 전형에 필수적으로 반영됩니다. 반영 방법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했으며, 대학별 구체적인 반영 사항은 내년 4월까지 발표됩니다.

■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또 역대 최저치

가임 여성 한 명당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 '합계출산율'이 2분기에 0.7명으로 나타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 '34만 명분' 마약 밀수했다 적발…클럽 유통

약 3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태국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20~30대가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범행 때 마다 조직을 만들고 해산하기를 반복하면서, 강남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소비했습니다.

■ 태풍 '하이쿠이' 영향…주말까지 긴 비

사흘째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과 내일은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까지 더해져 주말까지 긴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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