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반도체기술 국외 유출' 삼성전자 전 연구원 재판행

  • 작년
'D램 반도체기술 국외 유출' 삼성전자 전 연구원 재판행

해외 이직을 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을 빼돌린 전직 연구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조사부는 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삼성전자 전 수석연구원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외국 소재 반도체 관련 업체에 이직할 목적으로 D램 반도체 적층조립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 13건 등을 개인 이메일로 전송해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씨가 빼돌린 자료 중에는 사내 전략 자료 등 각종 영업비밀 100여건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기술유출범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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