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러 무기거래 협상, 안보리 결의 위반"…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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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러 무기거래 협상, 안보리 결의 위반"…중단 촉구

유엔 주재 한미일 대사들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 3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협상은 북한에 대해 모든 형태의 무기 거래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협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 회견에는 황준국 유엔 대사와 일본의 이시카네 기미히로 대사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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