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기 항공편 운항 재개…북한 유학생 쿼터도 확대
북러, 정기 항공편 운항 재개…북한 유학생 쿼터도 확대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주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텔레그램 계정에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노선은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으로,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정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 내 북한 유학생 쿼터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내 북한 유학생은 100여명으로 이 가운데 40여명이 블라디보스토크에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북러정상회담 #블라디보스토크 #항공편_재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주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텔레그램 계정에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노선은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으로,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정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 내 북한 유학생 쿼터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내 북한 유학생은 100여명으로 이 가운데 40여명이 블라디보스토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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