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메탄' 감시 위성 만든다

  • 9개월 전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메탄' 감시 위성 만든다

온실가스 중 하나인 대기 중 메탄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초소형 위성 개발이 추진됩니다.

국내 인공위성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위성 본체를, 한국천문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기후연구실은 탑재 카메라와 이미지로 메탄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각각 개발합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유발효과가 80배 높아 최악의 온실가스로 꼽힙니다.

메탄 감시 위성은 정부나 민간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세우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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