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1명 추락사"

외교부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1명 추락사"

베트남 관광지 달랏의 산 정상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외교부는 26일 오전 우리 관광객 1명이 베트남 럼동성 랑비앙 산 정상의 바위에서 사진 촬영 중 낭떠러지로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직원을 병원으로 파견하고, 국내 유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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