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로 놓인 전청조…오늘 영장심사

  • 8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조상규 변호사

[이용환 앵커]
남현희 씨와 지금 여러 가지 의혹에 휘말리고 있는 전청조가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감히 제가 예상컨대 아마 구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오후 2시 반에 영장심사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청조한테 사기를 당한 사람이 무려 피해자분이 열다섯 분. 최소로 잡았을 때. 피해 금액은 약 20억 정도로 지금 경찰은. 이것도 최소로 잡았을 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청조, 글쎄요. 구속이 된다면 이제 감옥 생활을 해야 할 텐데 법조계에서는 ‘전청조 말이에요. 꽤 오래 아마 감방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전청조의 올해 나이는 27살. 상황에 따라서는 전 씨가 40대 정도까지 아마 감옥 생활을 해야 할 수도 있을 걸요? 이런 법조계의 관측이 나왔어요. 그런데 오늘요, 이 전청조와 관련해서 아마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한 번도 못 보셨던 사진이 하나 등장을 할 것입니다. 한번 보시죠. 이것입니다. 좌측 편 사진. 안진용 기자님께 첫 질문을 드릴까요? 좌측 편에 있는 저 사람과 오른쪽의 저 사람은 똑같은 전청조죠?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네. 맞습니다. 전청조 씨의 모습이 맞고요. 그동안,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성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데 명확합니다. 이미 경찰에 체포됐을 때도 신원 조회를 통해서 여성인 것이 확인이 됐는데, 모습이 나온 후에도 왜 남성이라고 하고 다니는지 궁금해하신 분이 많은데 예전에 저렇게 긴 머리 스타일로 해서 여성으로서 또 다른 남성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적도 있다는 것이죠. 결국은 본인의 편의에 따라서 사기를 칠 때 훨씬 더 편한 성별을 선택해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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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