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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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센터13

■ 서울지하철 파업 D-1…출퇴근 교통대란 오나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3시 최후 교섭을 벌일 예정인데, 핵심 쟁점인 인력감축을 두고 입장차가 커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홍준표 "'듣보잡' 설쳐 당 위계질서 무너져"

대구를 찾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났습니다. 홍 시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듣보잡'들이 설치면서 당 위계질서가 무너졌다"며, "조리돌림당한 이준석 전 대표는 당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가계부채 우려 속 10월 가계대출 6.3조↑

정부의 규제 강화와 은행들의 금리 인상에도, 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6조3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9월 증가폭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증가폭이 5천억원 줄었습니다.

■ 한국, 美 환율관찰대상국서 제외…재지정 관측

한국이 7년여 만에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다만 그 이유가 수출 불황으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 감소여서, 수출 회복세에 따라 곧 다시 지정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블링컨 미 국무장관 이틀간 방한…한미공조 모색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미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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