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사 특활비’ 놓고 홍익표·한동훈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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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홍익표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로 같잖아요, 같잖아요. 이런 설전을 좀 벌였습니다. 이것이 법무부의 마약 수사 특수 활동비를 삭감하는 문제를 놓고 서로 같잖아 이런 설전을 벌인 건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글쎄요. 서정욱 변호사님. 한 말씀하시죠.

[서정욱 변호사]
지금 이것이 예산은요. 국민이 모아준 돈입니다. 국민이 쓰라는 곳에 써야죠. 국민이 원하는 곳에. 지금 홍익표 원내 대표가 무엇인데 자기 돈주머니에 주는 것처럼 이렇게 하는 것. 이것이 저는 문제고요. 지금 마약이 정말 심각한 우리 사회의 해악 아닙니까. 그렇다면 쥐새끼라는 마약범이 쥐다. 그러면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는 거예요. 경찰이든 검찰이든 쥐를 잡으면 되는 거예요. 저는 왜 검은 고양이 경찰만 쥐를 잡아야 하고 경찰만.

검찰은 왜 수사하면 안 됩니까? 이것을 왜 검수완박으로 마약 수사를 뗍니까? 저는 말이 안 된다. 검찰이 마약수사 노하우나 인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저는 충분히 예산을 지원해 줘서 마약을 뿌리 뽑아야 한다. 마약은 국가적으로 엄청난 해악이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검찰도 충분히 수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야 줘야 한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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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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