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 외 개인번호 연락 막는다…서울시, 보육교사 보호대책 추진

  • 9개월 전
업무시간 외 개인번호 연락 막는다…서울시, 보육교사 보호대책 추진

서울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업무시간 외 보육교사의 개인번호로 연락해서 상담을 요청하는 것을 막고, 방문·유선 상담이 필요한 경우 최소 하루 전 사전 예약을 하도록 했습니다.

또 근무 시간·직무 범위 외 상담은 교사가 거부할 수 있고 폭언과 협박이 있을 경우에도 상담을 중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시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적용됩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서울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