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해외여행 증가에 3분기 호실적…4분기도 기대감

  • 9개월 전
여행사, 해외여행 증가에 3분기 호실적…4분기도 기대감

코로나19의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여행사들이 올해 3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3분기에 13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작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모두투어도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노랑풍선과 참좋은여행 역시 작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지난 5월 코로나의 엔데믹 진입 이후 패키지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연말연휴와 겨울 방학이 끼어 있는 4분기에도 흑자 유지가 전망됩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여행사 #3분기_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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