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살 제보에 개 농장 들어간 동물단체…주거침입 적용
불법 도살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받고 개 사육 농장에 무단으로 들어간 동물단체 활동가들에게 주거 침입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A씨 등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8명과 언론사 관계자 3명 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월, 불법 도살 제보를 받고 김포의 한 개 사육 농장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당일 경찰에 도살 의심 신고를 한 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농장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농장주는 A씨 등을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불법_도살 #주거침입 #개_사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불법 도살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받고 개 사육 농장에 무단으로 들어간 동물단체 활동가들에게 주거 침입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A씨 등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8명과 언론사 관계자 3명 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월, 불법 도살 제보를 받고 김포의 한 개 사육 농장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당일 경찰에 도살 의심 신고를 한 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농장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농장주는 A씨 등을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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