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9·19 효력정지, 수도권 2천만 국민 지키는 조치"

  • 9개월 전
조태용 "9·19 효력정지, 수도권 2천만 국민 지키는 조치"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우리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를 효력정지한 조치와 관련해 "최소한의 순수 방어적인 조치"라며 "수도권 2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한 감시·정찰 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복원시킨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효력 정지가 전 정부 업적 지우기라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서는 "9·19 군사합의는 우리에게 굉장히 불리한 합의"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조태용 #9·19군사합의 #북한정찰위성 #한중일정상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