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지원·사각지대 해소 추진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지원·사각지대 해소 추진

교육당국이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중단을 막기 위해 장기 결석 학생 관리와 대안교육 등 보호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교육부는 서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학업중단 학생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게 상담·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원활한 학교복귀도 돕기로 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건강을 위한 체육활동과 정신건강 진단에 필요한 전문기관 연계 활동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여가부·지자체 등과 고립·은둔 청소년을 줄이기 위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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