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은행들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

신한, 하나, KB, 우리, 농협, IBK 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가계대출 조기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 달인 12월 한 달간 전체 가계 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차주 대상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한도 2025년 1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 대출 중도 상환시 실제로 발생하는 손실 비용 등 실제 발생 비용만 수수료에 담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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