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용인 어린이집 두 곳 원아·교사 등 86명 식중독 증상

경기 용인시 어린이집 2곳의 원아와 교사 등 86명이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식중독 신고가 접수된 곳은 수지구 A어린이집과 기흥구 B어린이집으로 보건당국은 원아 6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신속 원인조사를 벌인 결과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A어린이집은 지난 22일, B어린이집은 지난 23일 각각 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당시 한 김밥집에서 만든 김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김밥집의 식재료와 칼, 도마 등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원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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