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행복한 귀농생활을 꿈꾸며 경기도 가평으로 내려온 명천 씨.
약 2천 평의 땅에 강황을 심고 수확하면서 농사에 제대로 꽂혀 버렸다!
남는 땅만 보면 갖가지 작물들을 가져다 심다 보니, 쉴 틈 없이 일하게 되었다고...
그러던 중 어느 순간 찾아온 허리 통증.
작은 몸집으로 힘든 농사일을 줄이기는커녕 계속 벌이는 명천 씨.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남편의 눈에는 걱정이 가득하다.
과연 명천 씨는 허리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귀농 길만 걸을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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