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8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12월 8일 뉴스센터13

■ 10월 수출 증가 전환…경상수지 6개월째 흑자

1년 넘게 적자 행진을 이어가던 수출이 지난 10월 기준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체 경상수지는 2년 만에 최대 규모인 68억 달러 흑자로, 6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 '돈봉투의혹' 송영길 첫 조사…묵비권행사 예고

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첫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시작 8개월 만입니다. 송 전 대표는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 전 묵비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 조희대 임명 동의 표결…거부권 법안 재표결

국회는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재표결도 이뤄집니다.

■ '전장연 시위' 8명 체포…혜화역 무정차 통과

오늘 오전 8시 13분쯤 서울 지하철 혜화역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로 인해 혜화역에서는 출근시간대 20여분간 무정차 통과가 이뤄졌고, 경찰은 기자회견 참가자 8명을 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 국민연금 월 300만원이상 부부수급자 1천쌍↑

부부 합산으로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가 1천쌍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6월 기준 부부 수급자는 65만3,805쌍으로 5년 새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경상수지 #송영길 #조희대 #전장연 #국민연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