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2일 뉴스워치

  • 8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2일 뉴스워치

■ 장제원 불출마 선언…여 주류 후속 결단 주목

국민의힘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내 또 다른 주류 인사의 희생 결단이 뒤따를지 주목됩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예정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에 들어갔습니다.

■ "공휴일 항공권 취소 불가"…불공정 약관 시정

영업시간이 아닌 시간에 항공권 판매는 하면서도 구매 취소나 환불은 제한한 여행사 8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한 약관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공정위는 환불을 받는 기간도 15일 이내로 단축하도록 했습니다.

■ '1인가구' 역대 최대…소득, 평균 절반 안돼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4.5%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1인 가구의 연 소득은 3,000만원, 자산은 2억1,000만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 석포제련소서 노동자 4명 사상…중대재해법 조사

최근 근로자 4명이 급성중독으로 숨지거나 다친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 대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선 납과 아연 등 제련 과정에서 나온 불순물이 담긴 탱크 모터를 교체하던 중 근로자 4명이 복통과 호흡곤란 등을 일으켰고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 "이-하마스 인질협상 조만간 재개 가능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인질 석방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1일 교전이 다시 시작되면서 130여명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인질은 여전히 억류된 상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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