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센터12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센터12

■ 8호선 복정역서 이산화탄소 누출…5명 병원 이송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양방향 열차가 약 5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 전국에 겨울비·강원 산지 폭설…내일부터 강추위

오늘도 전국적으로 많은 겨울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대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오며, 일요일에는 서울의 체감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습니다.

■ 당정 "4·7·9호선·김포골드라인 증차 지원"

당정은 서울 지하철 4, 7, 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신규 전동차를 국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출퇴근 피크시간 혼잡도를 190%에서 150%로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고병원성 AI 총 15곳…김제·영암 5곳 추가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김제와 전남 영암에 가금 농가 5곳이 추가로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겨울 고병원성 AI 발생은 모두 15건으로 늘었습니다.

■ 11월 수출 558억불…무역수지 6개월째 흑자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558억 달러로, 두 달째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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