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 중 일반고 출신 절반 못 미쳐

  • 8개월 전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 중 일반고 출신 절반 못 미쳐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자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를 포함한 일반고 출신 학생의 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가 공개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결과에 따르면 수시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 학생의 비율은 49.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 영재고 출신이 15.3%로 가장 많았고 자사고와 외국어고, 과학고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 학생의 비율이 지난해 29.4%에서 29%로 소폭 감소했고 광역시 출신 합격자는 25.5%에서 26.9%로 늘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서울대 #일반고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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