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워치

  • 8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워치

■ 전국 비바람…강원 산지엔 90cm 눈 '펑펑'

전국 대부분 지역에 겨울비가 내린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도 향로봉에는 90cm 넘는 눈이 쌓였고 산간지역에는 2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여 비대위원장 논의…야 '이낙연 신당' 비판론

김기현 대표 사퇴 뒤 국민의힘은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등을 논의했습니다. 비대위 전환을 계기로 당정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을 두고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2030 '결혼 긍정' 계속 감소…"자금부족"

최근 10여년간 2030 세대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가장 낮아, 10명 중 2.7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결혼자금 부족이 꼽혔습니다.

■ 코로나 선별진료소 이달까지…4년만에 운영 종료

전국 보건소의 코로나 선별진료소들이 이달 말 문을 닫으며 4년 만에 운영을 종료합니다. 최근 검사 수 감소 등을 고려한 조치로 방역당국은 다만 코로나 위기단계는 계절성 독감 등을 고려해 현행 '경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8호선 복정역 가스 누출…작업자 5명 병원이송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전기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실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역을 지나는 상하행 열차도 약 50분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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