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여야 본회의 열고 내년도 예산안 지각 처리 外

  • 8개월 전
[AM-PM] 여야 본회의 열고 내년도 예산안 지각 처리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10:00 여야 본회의 열고 내년도 예산안 '지각 처리' (국회)

여야가 오늘(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여야는 어제(20일)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 수준 656조 9천억 원으로 유지하되, 연구개발 R&D 예산 6천억 원,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예산 3천억 원 등을 반영한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 처리는 법정 처리 시한을 19일 넘긴 지각 처리입니다.

▶ 10:00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2차 소송 대법원 선고 (대법원)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가해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두번째 소송 결론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강제동원 피해자 고 양영수 씨 등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소송을 제기한 지 9년 10개월 만으로 당사자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모두 숨졌습니다.

앞선 1심과 2심은 미쓰비시중공업이 1억여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미쓰비시 측은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 10:00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향후 거취·활동 계획 발표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가수 지드래곤 측이 오늘(2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마약 의혹 사건 무혐의 처분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힙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지드래곤의 경찰,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라면서 내년 활동 계획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늘 기자회견에 지드래곤 본인은 불참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예산안 #강제동원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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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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