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리뷰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리뷰

■ 호남·제주 폭설피해 속출…제주공항 한때 셧다운

호남과 제주에 사흘간 최고 6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축사가 무너지고 차량 사고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는 활주로에 눈이 쌓이면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일요일 전국 영상권

한반도를 뒤덮은 올겨울 최강 한파는 내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영상권을 보이며 예년 이맘때 추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입니다.

■ 환승센터에 버스 덮쳐…"실수로 액셀 밟아"

오늘 오후 수원역의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들을 덮쳐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버스기사는 실수로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을 밟은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명석 징역 23년…"여성신도 심신장애 이용"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에게 법원이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순종하던 여성 신도의 심신장애 상태를 계획적으로 이용했다"고 질책했습니다.

■ 송영길 사흘째 소환 불응…강제구인 검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사흘째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에 대한 강제 구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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