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일 뉴스리뷰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3일 뉴스리뷰

■ '이재명 습격' 피의자 압수수색…구속영장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김모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중으로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한동훈, 인재영입위원장 겸임…"좋은 분 오도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이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반기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 검사'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 판정 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이 마약류 검사를 받게 됩니다. 병무청은 이 같은 병역법 개정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원전 기름누출·핵연료저장소 물 넘쳐"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노토반도 서쪽 시카 원자력발전소 변압기에서 기름이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카원전과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에서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소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도 흘러넘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태영 윤세영 "PF 실제우발채무 2조5천억원"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일부 보도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규모가 9조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천억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이어 "기회를 준다면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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