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식당 불…2명 경상
어제(9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여의도의 증권사 빌딩 지하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식당 직원이 손에 화상을 입었고, 다른 한 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건물에 있던 70여명은 연기를 보고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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