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장래 대통령 선호, 이재명 23%·한동훈 22%"

한국갤럽 "장래 대통령 선호, 이재명 23%·한동훈 22%"

장래 대통령감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접전을 벌였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23%, 한동훈 위원장이 22%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각각 3%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3%로, 3주 전에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내려간 59%로 집계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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