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워치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워치

■ 대통령실 "MBC 자막조작 허위보도는 무책임"

재작년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길에 불거진 MBC의 자막 보도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하자, MBC는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 보도를 낸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대검 '총선출마강행' 김상민 검사 중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현직 검사 신분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에 대해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총선과 관련해 외부인과 접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대범 광주고검 검사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중징계를 청구했습니다.

■ "가혹한 인격 살인"…이선균 방지법 제정 촉구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 사건을 두고 문화예술인들이 "수사 과정에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을 요청했고, '이선균 방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작년 가격인상률 최고 외식메뉴는 짜장면…7%↑

지난해 주요 외식 메뉴 8개 품목 가운데 짜장면의 가격 인상률이 7.6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치찌개 백반의 지난달 서울 기준 평균 가격은 처음으로 8천원대로 올라섰습니다.

■ 미·영, 후티 본진 보복공습…이란, 강력 규탄

미국과 영국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들을 공격해온 예멘 반군 후티의 근거지 타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예멘 주권을 명백히 침해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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