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전 양천구 목동에 있는 방심위에 수사관들을 보내 민원팀 등 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민원 사주 의혹'이 제기되자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방심위 명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해 류 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발됐는데,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양천경찰서로 이첩돼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방심위 #압수수색 #민원인_개인정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전 양천구 목동에 있는 방심위에 수사관들을 보내 민원팀 등 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민원 사주 의혹'이 제기되자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방심위 명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해 류 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발됐는데,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양천경찰서로 이첩돼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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