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재판 위증교사' 전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 구속심사

  • 7개월 전
'김용 재판 위증교사' 전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 구속심사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핵심 증인에게 '거짓 알리바이'를 증언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낸 박모, 서모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들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 중입니다.

박씨와 서씨는 법원 출석 전 '위증교사 혐의를 인정하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에 출석한 증인 이모씨에게 '거짓 알리바이'를 증언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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