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올해 서울 대중교통 획기적 변신…표지판 불편 죄송"

  • 7개월 전
오세훈 "올해 서울 대중교통 획기적 변신…표지판 불편 죄송"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서울 대중교통이 획기적인 변신이 시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7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후동행카드와 수상버스의 도입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9월부터 수상버스가 기후동행 옵션으로 추가된다"며 "경제적 부담을 많이 들이지 않는 선에서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으로 가격을 책정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난 버스 대란을 놓고는 재차 사과하면서 "포화 상태에 이른 광역버스를 과감히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 최대한 해법을 모색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서울시 #오세훈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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