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뉴스리뷰

■ 한동훈-이재명, 저출생 공약…총선 정책 경쟁

여야가 오늘 나란히 저출생 문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아빠들에게도 1개월 출산 유급휴가를 주고, 인구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두 자녀 출산 시 24평 주택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 이재명, 인천 계양을 재출마 시사…과반 목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재출마를 시사했습니다. 또 올해 총선 승리 기준을 현 의석수보다 낮춰 최소 151석, 즉 과반으로 정했습니다.

■ 강성희 "국정기조 바꾸라" 외치다 강제퇴장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경호원에게 강제로 퇴장당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강 의원은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소리를 치다가 경호원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출국금지 조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황씨 측은 이에 반발해 수사팀 기피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파주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2번째

경기 파주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2번째 사례이자 파주에서는 약 2년 만에 첫 발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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