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3백여 세대 난방 안 돼…온수는 복구 완료

  • 7개월 전
서울 양천구 3백여 세대 난방 안 돼…온수는 복구 완료

서울시가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온수와 난방 공급을 약 22시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은 정상화가 늦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3백여 세대에서는 여전히 난방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온수는 자정쯤부터 공급됐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20개동 가운데 3개 동의 난방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에너지공사는 긴급 조치는 완료했지만, 공급 배관 길이 등을 고려할 때 개별 가정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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