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7㎝ 더 내린다…밤부터 기온 뚝, 서울 -9도

  • 7개월 전
영동 7㎝ 더 내린다…밤부터 기온 뚝, 서울 -9도

오늘(21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 밤부터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에 최고 7cm, 경북 산간으로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걸로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강원 강릉 왕산면에는 40cm가 넘는 폭설이, 삼척과 미시령에도 30c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저녁부터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에서 눈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북서쪽에서 한기가 몰려오면서 날씨도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내일(22일) 영하 9도, 모레(23일)엔 영하 14도가 예상됩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강원 #폭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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