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월 전
이은주, 정의당 비례 의석 지키려 의원직 사직

정의당 비례대표 이은주 의원이 어제(24일) 국회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노조원들로부터 정치자금을 위법하게 기부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이 의원이 비례대표직 승계 시한인 30일을 넘겨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승계가 불가능해지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 사직안은 오늘(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으로, 정의당 비례대표 다음 순번은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입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정의당 #이은주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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